24시간 응급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등 진료 고백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01개소, 약국 9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