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농협은 15일 안성축협 가축거래시장에서 경기농협이 주관하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덕우 경인지구축협 협회장을 비롯한 18개 축협 조합장, 이연묵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관련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한 경기지역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년만에 열리는 대면대회로, 우량 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우수 혈통 발굴 및 보존을 위해 16개 시군에서 총 73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는 이천축협 농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1·2·3부의 5개 부문에서 최우수 5개 농가, 우수 5개 농가, 장려 10개 농가 등 총 20개 농가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우경진대회에 이어 10.14. 토요일10시, 파주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탄소중립, 동물복지축산 실현 선포식, G마크 우수축산물 홍보, 경기도민 참여 이벤트 등 “경기축산 한마음대회”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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