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 계층 연료비(LPG) 쿠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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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소득 계층 연료비(LPG) 쿠폰 전달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12.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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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보급 저조한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 지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가스판매업협동조합, 24일 4개 기관이 업무협약 통해 올 11월말까지 저소득층 100가구에 연료비 24백만 원과 가스안전자격취득 교육비 22백만 원을 지원하고,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저소득층 연료비(LPG) 쿠폰' 15백만 원을 125가구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24일 북부청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가스판매업협동조합과 함께‘저소득층 연료비 쿠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연료비(LPG)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용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강영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이강하 경기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연료비(LPG) 쿠폰 15백만 원을 125가구에 전달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가스판매업협동조합과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 11월말까지 저소득층 100가구에 연료비(LPG) 24백만 원과 가스안전 자격취득 교육비 22백만 원을 지원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연료비 지원과 교육 등 사업집행, 경기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저소득층 LPG시설 설치 등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예산집행 및 정산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하며, 경기도는 연료비 지원대상자 선정과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경기북부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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