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이 충청남도 당진시와 손잡고 ‘당진 황토 고구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낮 12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판촉행사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라방을 진행한다. 고구마 농가 판로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는 재배의 최적인 미생물과 효소의 순환작용을 하는 황토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당진 황토 고구마의 우수성은 당진농업기술센터·고구마연구회 등에서 연구활동, 우수사례발굴, 농·특산물 홍보판촉활동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받는다. 

당일 생방송 중에 구매하면 10% 할인과 1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5kg 1만8810원, 10kg 2만8710원에 구매 가능하다.

공영쇼핑은 공영라방을 통해 전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강원도 화천군의 ‘화천토마토’ 축제 현장에서 공영라방을 진행해 준비한 토마토 약 4t, 1300여세트를 판매했다. 

김형준 공영쇼핑 라이브커머스2팀 PD는 “공영라방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뿐 아니라, 지역축제나 특산물 행사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생방송을 진행, 경제활성화에 도움되는 기획방송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볼거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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