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상생 페스티벌 ‘제16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마련하고, G마켓 및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 셀러 상품을 선별해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 신 성장 동력·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일환으로 G마켓이 주최한다. 후원사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 상품을 찾아 G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공개하는 동시에 중소셀러들에게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의 기회를 부여한다. 상생 확대 차원에서 기존 연 1회 행사를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연 두차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총 1050명의 셀러가 나서 상품 경쟁력을 제고했다.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 판매 셀러, 수산물 이력제 상품 판매 셀러, 전통시장·상권활성화구역 내 영업 상인, G마켓 매니저 추천 셀러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 소비진작을 위한 할인 지원책도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전용 ‘10%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된다. 우수 판매자 시상식도 열 계획이다. 올 상·하반기 행사 각각 우수 셀러를 뽑고, 총 18개팀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100만원 상당 e머니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홍보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G마켓·옥션 특가딜 노출 확대 등의 추가 혜택도 부여한다. 상세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e-마케팅페어’를 검색하거나, 메인 페이지 상단의 배너를 눌러 확인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셀러들도 늘면서 행사 규모를 대폭 키우고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호응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