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40개 기업 참여…코로나19 이후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구직 욕구 반영 관계기관 협업 사무·생산·물류·운전직 등 일자리 연계
구직 욕구 반영 관계기관 협업 사무·생산·물류·운전직 등 일자리 연계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2023년 ‘연수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구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8개 일자리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준비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지역 내외 기업 40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채용 수요가 높아진 항공, 물류, 제조업계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구인 수요 집중 발굴과 기업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 장려 등을 통해 청년, 여성, 신중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사무직, 생산직, 운전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프레디저 카드 진단 ▲건강관리 상담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실업급여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여성 취업, 직업훈련 교육 안내도 제공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