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및 콘텐츠 제작 사업 공동 진행 ...음악 사업 영역 확장
사유 소속 싱어송라이터 서리 및 신규 아티스트 지원
사유 소속 싱어송라이터 서리 및 신규 아티스트 지원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딩고(dingo)의 운영사 메이크어스가 신규 레이블 투자를 통해 음악 사업 신규 IP 확보에 나선다.
레이블 사유는 해외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31일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서리(Seori)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며 레이블 합류 소식을 알렸다. 또한 "향후 서리의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리는 미국의 베보(VEVO)와 타이달(Tidal), 영국의 엔엠이(NME) 등 유명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주목할 만한 유망주'로 선정됐다. 또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 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하는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메이크어스는 레이블 사유와 음원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메이크어스는 "음악 콘텐츠 제작·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자사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레이블 사유와 공동 사업을 진행, 신규 콘텐츠 IP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어스는 지난 6일 뮤직 레이블 디오티(DOT)를 설립하고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A&R 프로듀싱 역량을 가진 다수의 인력과 파트너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음악 콘텐츠, 아티스트 IP를 다각화하는 등 음악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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