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이 지난 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회장 최봉환)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발전과 이 의원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고,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서산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등 그간 주민과 아동 등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의회는 “시민들의 뜻을 가장 존중하고,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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