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사 전 사업장(성남시 소재)에 대해 업무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직접 점검하는 초도순시를 실시했다.이번 순시는 공사 남광우 관리사업본부장과 강유영 경영지원팀장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수정도서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관내 노상·노외주차장 ▲사송동 공영차고지 및 모란 견인보관소 ▲여성문화회관 스포츠교실 ▲판교지하차도 등을 방문,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애로를 청취했다.
또 황무성 사장은 각 사업장 팀장으로부터 주요업무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일일이 업무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꼼꼼히 사업전반에 걸쳐 두루 살폈다.한편 황무성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공사 전 직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부터 고객들을 위한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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