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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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11.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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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시도회‧회원사 참여
연탄 약 8300만원 지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사진 오른쪽 맨앞)이 9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협회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9일 오후 3시∼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일대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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