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DRX-Rise’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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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DRX-Rise’ 신규 출시
  • 이용 기자
  • 승인 2023.11.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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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케어스트림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대비 19% 가벼운 450kg대의 무게
DRX-Rise. 사진=JW메디칼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의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 회사 코닥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돼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의 무게로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다.

DRX-Rise는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듀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두 개의 화면을 통한 영상 진단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비 이동 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병동 내 기기 이동시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튜브핸들 부분에 센서를 삽입해 의료진이 촬영 후 간편하게 튜브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 편리성을 강화한 기능을 추가했다.

JW메디칼 관계자는 “DRX-Rise는 의료진의 작업 환경에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영상 품질을 높이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를 선보여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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