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 이동면 소재 포천이동식품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기업애로 사항 청취에 대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임연식 이동면장, 노곡1리 손석만 이장, 포천이동식품 이일구 대표, 이용호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포천이동식품은 2005년에 설립됐으며 주 생산품은 콩나물, 두부 등이다. 2011년 성실납세 표창(의정부세무서장)을 받았으며 2013년 전 품목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좋은 콩물을 선별해 숙련된 기술자가 만든 두부와 재배한 콩나물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 전국에 배송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