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충남 금산군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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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충남 금산군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위한 맞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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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할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지원 통한 동반성장 도모
쿠팡 CI. 사진=쿠팡
쿠팡 CI. 사진=쿠팡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충남 금산군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붙인다. 

쿠팡이 24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들은 금산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판로 확대에 노력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쿠팡은 지난 10월 진행된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구매상담회를 마련하는 등 금산군과의 상생 의지를 이미 한차례 다진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금산 인삼의 판로를 전국 각지로 늘리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 쿠팡은 금산 지역 상인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특산품 '인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쿠팡과의 협업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산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금산인삼을 더욱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지금까지 쿠팡이 거둔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농가의 성장은 곧 쿠팡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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