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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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개강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1.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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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맞춤형 영어토론 능력 향상”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중학교 1,2학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과정은 교육국제화특구 연수구가 맞춤형 영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중학생 대상 영어토론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주관하는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스피치 스킬 및 논리 주장, 에세이 작성, 그룹별 토론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특히 참가학생들의 학교 일정을 감안해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1회성이 아닌 교육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의 수준별 맞춤형 수업 진행을 위해 레벨별 과정반을 편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단순한 영어능력 향상이 아닌 국제적 소통능력을 갖춰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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