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월드클래스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멜로디
피아니스트, 막심 산체스&토니 팰만과 새로운 앙상블로 특별한 무대 선봬
캐롤과 한국 민요까지,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만 선보이는 프로그램 송년의 밤
피아니스트, 막심 산체스&토니 팰만과 새로운 앙상블로 특별한 무대 선봬
캐롤과 한국 민요까지,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만 선보이는 프로그램 송년의 밤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오는 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3 송년 콘서트 <나윤선 ANOTHER CHRISTMAS>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2022년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JAZZ REBOOT> 시리즈를 기획하며 참신하고 트렌디한 재즈 공연 라인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재즈 클럽이 아닌 전문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재즈 씬의 두 정상, 피아니스트 배장은과 보컬리스트 웅산의 첫 콜라보 무대<HARMONY>와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3인 3색 보컬리스트 김주환, 김민희 이부영의 무대 <VOCALIST>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자랑스러운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함께 재즈로 물들이는 송년을 준비한다. 나윤선은 프랑스와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훈장인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2019 오피시에, 2009 슈발리에)을 두 차례나 수상할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아티스트이다. 이외에도 프랑스 골든 디스크(2013, 2015), 독일 골든 디스크(2013), 한국대중음악상을 네 차례 수상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극찬을 받아왔다. 매년 100여회에 이르는 해외 공연 이후 마지막을 항상 국내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나윤선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1년간 투어를 함께해 온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그녀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