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역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 차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지난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원 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손발을 걷어 불이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뒷받침한다. 각 중소기업이 지닌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매출을 높이기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도 공을 들일 방침이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판타지아 부천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의 양질의 상품을 집약해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할인 쿠폰 비용 등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대를 도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