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개정 방향·개혁 과제 논의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는 지난 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복합 위기의 시대, 22대 국회 무엇을 할 것인가? 노동법 개정 방향과 노동시장 개혁 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은 22대 국회 노동 입법 과제와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2세션에선 인구구조와 산업 전환기 외국인 인력정책을 어떻게 할지 논의했다. 포럼을 기획한 김진영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지금 사회는 산업 환경과 인구구조 변화 및 기후 위기와 AI 시대 도래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를 맞이했다”며 “노동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에 진행된 이번 행사가 한국노동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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