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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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 선정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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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1.2%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 등 인센티브 지원
8일 구청 창의홀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ㆍ현판 수여식
구로구가 고용환경에 노력한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고용환경에 노력한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지역주민 고용과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8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신청한 기업 중 최근 2년간 증가한 근로자 수 증가율 등 고용증대 항목과 급여 이외의 복리후생제도, 신입사원 초임 보수 등 고용환경 항목 등의 평가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2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구로구가 고용환경에 노력한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가 고용환경에 노력한 202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기업에는 2년 동안 행정적ㆍ재정적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구로구 취업박람회,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부여되고, 중소기업 융자 지원 우대를 받는다. 지난 10월 IBK기업은행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체결한 저금리 대출협약에 따라 대출금리를 1.2%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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