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지난 11일 오전 6시(현지시각)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은 중남미 지역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버전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론칭한 지역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북중남미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남미 지역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에 참여하셔서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 곧 선보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메인 스토리, 핵심 시스템, 콘텐츠 등을 계승한 타이틀로 원작의 감성은 살리고 그래픽, BGM 등은 한층 발전시켰다.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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