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7동)이 26일 민주평통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임준희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양천구의회 재선의원으로써 지난 6년 동안 민주평통협의회 사업 기획 및 정책 제안,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썼다.  임준희 의원은 특히 올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신정교~오금교 구간의 황톳길 조성을 하고, 영유아 및 아동의 안전을 위해 은정초등학교 부근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도 했다. 여러 5분발언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등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준희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