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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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명절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실시
  • 임민일 기자
  • 승인 2014.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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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시장, 28일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통시장 방문 후 어려운 가정 찾아 따뜻한 정 나눠

[매일일보]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전통시장에서 직원 5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어 광명새마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광명시의회의장, 시의원, 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28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위반,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 방문 후에 양 시장은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외로운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설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았다.

이날 시 관계자 및 각 동장들도 시립노인요양센터과 아동양육시설, 각 동의 어려운 가정 등 총 27개소를 방문해 500여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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