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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저감, 수도권 지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천 4백만원의 사업비로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반 보일러와 냉온수기의 일반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저녹스(NOx)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으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 해당된다.또한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제조업 사업장(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해당 업종)을 우선해 용량별로 4백20만원에서 2천백만원까지 차등해서 지원한다.신청 방법은 저녹스 버너 설치 보조금 지급대상 신청서, 공사계약서 및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월 19일까지 용인시청 녹색성장과 031-324-3156 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