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은 13일 광산구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및 동별․직능별 공동선대본부장 등 1천여명으로 이뤄진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25명이 임명한가운데 최지현 시의원, 공병철, 박현석, 박미옥, 윤혜영, 양만주, 정재봉 등 구의원들이 동별․직능별 공동선대본부 위원장 및 본부장에 임명되었다.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세대, 직업, 지역을 대표하는 지지선언이 있었으며, 특히 19세의 예비대학생부터 네일미용사, 상인회장, 시민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지역 인물들이 참여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검사들의 나라를 되돌려 세우기 위해 뜨거운 열망으로 민주당의 최전방에서 정권교체를 이끌어내겠다"며 광주의 새로운 정치를 펼칠 다짐을 밝혔다. 또한 광산구 월곡동에서 20여 년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을 광주전남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발전과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방송사와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77.7%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이미 광산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 예비후보는 ▲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 지역상공인과 상생협력하는 ‘ 신세계 스타필드 상생지구 ’ 조성 ▲ 금호타이어공장과 주변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 광주 서부권 관광거점도시 조성 ▲ 미래차산단 ․ 소부장 특화산단 내 입주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5 대 과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
이와 같이 이용빈 예비후보는 광산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메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하고, 광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안을 제시하며 향후 선거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