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경주시 감포읍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1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학생들의 졸업 시즌을 맞아 발전소 주변 지역에 소재한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4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한성 본부장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동경주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성본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소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우수 및 저소득·특기적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누키멘토즈, 화상영어 등의 테마별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