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운영, 교통혼잡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 배치, 6개소에 스마트제어 교통 설비 설치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1월 26일)을 앞두고, 수원시가 관할 경찰서와 함께 19일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인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단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수립한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했다.
그랜드 오픈을 대비해 스타필드는 주차면 6557면을 쇼핑몰과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확보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6개소에는 스마트제어 교통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오픈 초기에 공직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수원시 교통 CCTV를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공유해 교통 혼잡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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