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2023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298명 수료
상태바
공주대학교, 2023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298명 수료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4.01.30 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2023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이 지난 24일 예비창업자과정 2기, 성장지원과정 2기를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농촌  사진=공주대학교
예비창업자과정 2기, 성장지원과정 2기를 끝으로 성황 사진=공주대학교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 농식품 경영, 상품개발, 판로확대, 브랜드개발, 지적재산권 관리, 농업회계 및 원가관리,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강화,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벤치마킹 등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농촌활력과 농촌산업팀이 기획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주관,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한 사업이다. 교육은 예비창업과정, 성장지원과정, 온라인마케팅기초, 온라인마케팅심화, 청년창업농과정, 사업계획서작성과정, 시군담당자 역량강화과정을 각 2회씩 운영하여 총 29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온라인마케팅과정은 회차별로 교육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총 10명의 우수교육생을 선발하여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여했다. 과제책임자 외식상품학과 강경심교수는 “교육이 충남농촌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교육생들이 충남농촌산업에 더욱 관심을 두게 하고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였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충청남도 농촌활력과 농촌산업팀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충청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이 미래 산업적 가치를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대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2024년 2월 1일 진행될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생 만족도 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교육커리큘럼을 재정비함으로써 2024년 추진될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