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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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2.0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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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안전선언문' 발표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제공.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현대위아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추민식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위아지회 지회장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위아 노사는 선포식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실제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작업 시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등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이 직접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 중이다.  현대위아는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 협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더욱 건강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제도를 개편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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