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12일까지 병·의원·한의원 26곳, 약국 43곳 운영
경주시,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경주시,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9일~12일까지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 경주병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4곳 및 한의원 2곳과 휴일지킴이약국 43곳이다. 이밖에도 인근 편의점 등 280여 곳에서도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경주시청 및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