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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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2.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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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전통 영국 인도 커리 브랜드 ‘파탁스’와 국내 단독 판매·유통 계약 체결
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사진=대상 제공
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사진=대상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대상은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여행 및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 유명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다.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할 정도로, 맛과 품질 면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 영국 외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에 입점돼 있으며, 그 외 세계 45개국에서 파탁스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대상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까지 총 4종이다. 파탁스 쿠킹소스 11종 중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맛 4종을 엄선했다. 모두 1958년부터 고수해 온 파탁스만의 향신료 블렌딩 노하우와 인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생산됐다. 유럽 최고 식품안전 국제 표준 인증 기준 BRCGS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밥이나 난과 함께 즐기는 커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민성 대상 CM4팀장은 “앞으로 커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난’, 정통 인도 요리를 보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쿠킹키트’ 등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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