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4개 사),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6개 사) 모집
관내 미용,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부스 임차비·설치비‧제품 물류비, 통역비 등 지원
관내 미용,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부스 임차비·설치비‧제품 물류비, 통역비 등 지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서울경제 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미용·뷰티 분야 4개 사와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6개 사를 모집한다. 미용·뷰티 분야 기업은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박람회로 상하이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00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 임차비의 85%, 전시공간 설치비 전액, 왕복 제품 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G밸리 정보통신(IT)·전기전자 기업이 참가하고 싶은 전시회 1위로 조사된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60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 임차비와 설치비의 85%, 편도 제품 물류비 정액, 왕복 항공비 정액(기업당 1인 50만 원 내외) 등을 지원받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