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구청장과 함께하는 ‘감성소통 Day’ 운영
국장급 이상 간부 대상 감성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실시
MZ 세대 직원들과 영화감상, 맥주데이 등 다양한 소통 강화
국장급 이상 간부 대상 감성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실시
MZ 세대 직원들과 영화감상, 맥주데이 등 다양한 소통 강화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올해 구청장이 직접 구 간부와 직원 간의 감성소통을 강화해 ‘청렴’과 ‘조직문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는 다양한 감성소통 방식을 도입해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달 국장 이상 간부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Day’ 행사를 개최한다. ‘감성소통Day’ 행사는 MZ세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3월과 4월에 국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과 체련대회가 진행된다. 5월에는 간부와 일반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워크숍과 산악 등반대회를 열어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자매도시 벤치마킹, 명사특강 등 직원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매달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