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여군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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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여군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1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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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 실천 등 협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이 박정현 부여군수와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부여군은 부여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도시로 지역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를 운영하며 지역 내 먹거리를 국내외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 전파뿐만 아니라 지역 농식품 수출을 늘려 지역경제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 도시 부여군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부여군 우수 농식품 세계화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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