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 4월 8일까지 1기 선착순 10명 접수
음악·공예·미술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난임전문기관 강의 및 상담 연계도 병행
음악·공예·미술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난임전문기관 강의 및 상담 연계도 병행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27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4·6·9월 총 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8일까지 1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기별 10명씩 올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 기별 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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