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극복 차원 해외사업 적극 육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매일유업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케이트윈타워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이커머스, 푸드 서비스, 특수 등 성장 채널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내수 한계를 극복하는 해외사업 육성해 기업·주주가치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일유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7829억7921만원, 722억291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7%, 19.02% 신장한 수치다.
이번 주총에선 정언재 사외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원안대로 모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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