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오류 다락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벼랑 위의 포뇨’ 동시 상영
마크라메 열쇠고리․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 등 진행
마크라메 열쇠고리․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 등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4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 2곳을 구분해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재료비를 제외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먼저 이달 6일 오후 2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신도림 다락과 오류동 다락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이달 13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서양식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되며, 20일 같은 시간에는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예정돼 있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13일 오후 1시, 오후 2시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20일 오후 1시, 오후 2시 마크라메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27일 오후 2시에는 두 곳 모두 영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3월 8일부터 진행 중인 ‘스프링가든 특별 전시’가 4월에도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 기타 문의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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