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케이블연맹, 케이블TV 사장단 KCTA 방문…지속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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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케이블연맹, 케이블TV 사장단 KCTA 방문…지속 협력 약속
  • 신영욱 기자
  • 승인 2024.04.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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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커머스 협력사업’ 통한 관광객 증대·경제 활성화 노력
(왼쪽 두번째부터)BTV 에나츠 토쿠지로 사장, KCTA 이중희 부회장, KCTA 황희만 회장, 일본케이블연맹 엔야 켄지 회장, CATV 타카다 미츠히로 사장, CNA 스에히로 켄지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왼쪽 두번째부터)BTV 에나츠 토쿠지로 사장, KCTA 이중희 부회장, KCTA 황희만 회장, 일본케이블연맹 엔야 켄지 회장, CATV 타카다 미츠히로 사장, CNA 스에히로 켄지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한국과 일본 케이블TV가 양국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돈독한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일본케이블연맹(JCTA) 등 일본케이블TV 4개사 사장단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케이블TV 기반 신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케이블TV 내방단은 JCTA 엔야 켄지 회장(미쓰케시 등 16개 지역), BTV 에나츠 토쿠지로 사장(미야자키, 가고시마현), CNA 스에히로 켄지 사장(아키타 외 4개 지역), CATV 타카다 미츠히로 사장(이바라기현 외 3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KCTA와 JCTA는 ‘한일 관광커머스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밀착 미디어 케이블TV를 활용해 중소도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상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국 케이블TV는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신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소멸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목표에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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