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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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 활동 진행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4.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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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해변 정화 활동…ESG경 지속
SGC솔루션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SGC솔루션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SGC솔루션은 지난 12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충남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SGC솔루션은 지난 2022년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2년째 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본사 임직원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연구위원들이 참여해 원산도해수욕장 일대의 폐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도청, 보령시청도 함께 했다.

SGC솔루션은 매 정화 활동 시마다 팀별로 활동을 진행하고, 해변을 돌며 수거되는 해양 쓰레기의 양과 종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자체 이벤트로 임직원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있다. 반려해변 활동의 일환으로 연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글라스락 유리용기 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병도 SGC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해양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지속 일조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원순환 제조 기업으로서 ESG 활동과 사회공헌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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