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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을 고려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스틱스 발효유 ‘세븐키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세븐키즈는 갓 태어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틱스로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기 건강한 습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세븐키즈에는 초유분말과 자이리톨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과 함께 치아건강을 돕는 기능성 재료도 강화했다. 반면, 첨가물 설탕, 색소, 함성고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한국야쿠르트 측은 설명했다.세븐키즈의 한 병 용량은 100㎖, 가격은 7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세븐키즈의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세븐키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초유분말, 자이리톨 등 엄마의 마음을 담은 어린이 건강발효유 제품”이라며 “하루 한 병 꾸준히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갖는다면 아이들의 건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