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문안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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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문안 순찰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4.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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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경찰서 제공
사진=여수경찰서 제공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16일 여수시 율촌면 일대 노인당과 주민들 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등 문안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문안 순찰에서는 최근 다양한 방식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마을 어르신 상대로 “전화로 검사, 형사 등 공공 기관을 사칭하거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금융정보,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고 할 때는 즉시 파출소에 신고해달라”고 안내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 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정비·검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경운기 음주 운전 금지 및 야간 운행 지양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고 경운기 후면에 야간 반사지를 부착하였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관 1일 1개소 이상 마을 방문 2인 이상 마을주민을 접촉하여 문안 순찰을 하면서 농·어촌에 적합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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