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호평’
매일일보 = 김기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1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화순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홍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화순군은 농지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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