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일 공사 회의실에서 포항의료원과 경북관광 활성화 및 보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남일 공사 사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임직원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혜택 제공 ▲의료원 임직원 대상 경북 문화관광 체험 기회 확대 ▲양 기관 상호 홍보 및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되며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키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보건증진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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