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제2기 동부상공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이하 2기 동미고 과정)'를 개강했다. 

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작년에 처음 개설되어 운영되었던 동미고 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가업 승계 대상자 육성,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기 동미고 과정은 본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남양주시), 학(고려대학교)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됐다고 상공회의소는 설명했다.

특히 청년 기업인과 가업승계 2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최신 경영 트렌트를 반영한 학습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올해 11월 21일까지 총 21차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한경 회장은 “오늘 입학하시는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 과정에 충실히 임하시어 일류 기업을 향한 핵심경영 역량을 모색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개강식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을 비롯하여 교육생 27명 및 남양주시 및 고려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공회의소는 개강식과 함께 1박 2일간의 워크숍도 진행, 교육생 간의 교류 및 친목도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