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규제 개선 건의,조례개정 등 투자 활성화 올인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재정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용인시가 관내 기업투자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기 위해 기업규제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용인시 기업규제개선 TF팀은 황성태 용인시 부시장을 팀장으로 재정경제, 산업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상하수도 사업 분야 등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으로 구성된다.실질적인 규제 개선 성과를 얻기 위해 컨트롤 타워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우선 각 국 단위로 규제개선 대상과제를 자체적으로 발굴, 3월 말까지 주요 과제를 선정해 4월 중 중앙부처에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7월 달까지는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한다.TF팀은 주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업 관련 인.허가 등 투자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대표적 규제 발굴 개선에 힘쓰는 한편, 수시로 팀 회의를 운영해 기업 애로사항과 민원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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