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이틀 남기고 인기상품 핫딜 쏟아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종료를 앞두고 인기 가전∙가구 상품을 특가에 한정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매일 단 3시간 오픈하는 타임딜, 사은품이 가득한 라이브방송 등으로 행사 막바지 할인공세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타임딜은 G마켓에서 상품별 단 3시간씩, 15여종을 내놓는다. 대표상품으로, △19일은 삼성 양문형 냉장고(9~12시) △LG트롬 워시콤보(12~15시) △삼성 갤럭시워치6 40mm 블루투스(18~21시) 등을 쏟아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은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12~15시) △고프로 히어로 12 올인원 패키지(15~18시) △갤럭시탭 S9(Wifi 128GB / 18~21시) 등을 공개한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라이브방송’도 이틀 간 총 11회 연다. 대표적으로, 19일은 13시부터 △에이서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인텔13세대i9 16GB)을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인증 이벤트로 10명에게 8만원 상당의 XBOX 게임콘트롤러를 제공한다. 이밖에, G마켓과 옥션은 19일과 20일 양일간 가전·가구 인기상품을 그날의 최저가 수준으로 제안한다. 빅스마일데이 오픈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인 일부 제품은 브랜드 제조사와 협의해 재고를 추가 공수하고, 카드사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추천 상품은 △ AI기반의 로봇청소기 3종이다. ‘에코백스 T30프로 옴니 로봇청소기’는 최종혜택가 99만9000원에,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직배수 로봇청소기’는 최종혜택가 117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로보락 S8 MaxV Ultra’ 또한 15% 할인쿠폰 및 사은품을 지급한다. 3개 제품 모두 최대 24개월 카드사 무이자할부 혜택도 적용된다. G마켓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이틀 동안 고객 수요가 가장 몰리는 가전, 가구 카테고리를 최저가도전 상품군으로 선정하는 등 행사 종료일까지 할인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