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장학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 범구민추진위원회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지역 범구민추진위원회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신규·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경제적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장학생 수기 공모전’과 ‘금빛미래 후원자 이야기’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후원자와 장학생이 일회성 관계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했다. ‘장학생 수기 공모전’은 6월에 개최되며 수기(수필 포함), 3분 이내의 영상, 웹툰, 삼행시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공모로 진행된다. ‘금빛미래 후원자 이야기’는 후원 사유와 장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선보이며 분기별 1건이 제작된다. 올해 3월에 인터뷰한 시흥2동 송진섭 후원자(지난해 3백만 원 후원)는 “금천의 미래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모은 돈을 장학회에 후원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의 지역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동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 위원회 월례회도 개최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