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영종지역에서 2024년 제1차 시민원로회의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원로회의 심정구 의장은 “인천은 단일 도시 기준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2023년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2018년 OECD 세계포럼,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바”있다며 "바이오 특화단지와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준비된 도시 인천 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원로회의는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유치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시민원로회의는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영종-강화대교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의 역량도 직접 확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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