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 도전적 행동 중재 방안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도전적 행동 중재 방안’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를 계획하고 실시했다.
현재 한국 아동·청소년 행동지도협회 협회장이고, 행동 중재와 관련한 여러 논문을 집필한 대구사이버대학교 조정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최 모 선생은 “최근 학생들의 도전적 행동들이 다양화되고 증가되고 있어 학생을 지도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다양한 행동 중재 방안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이를 통해 변화된 학생의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도하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항상 응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연수가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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