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CJ제일제당은 ‘100% 원물 산들애’의 품질과 조리 간편성을 앞세워 이유식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100% 원물 산들애는 회고기·멸치·해물 등 주재료에 표고버섯, 다시마 등 천연가루만을 담은 제품으로 천연 첨가물을 넣지 않아 가려움증이 있는 아기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서 ‘나트륨 저감화 제품’으로 선정돼 저나트륨 이유식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영유아 음식 쿠킹 클래스 △어린이집 급식처 샘플링 등 레시피 마케팅 △영유아 관련 박람회·잡지 매체 협찬 △영유아 관련 방송 프로그램 간접광고 등을 통해 이 제품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부모 대상 서포터즈를 발족시켜 블로그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과 실용성, 합리성을 추구하는 이른바 ‘스칸디맘’의 요구를 반영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칸디맘들은 자연 그대로의 재료·맛·건강·간편함 등을 고루 따지는 성향을 보인다”며 “천연원물로만 만들어진 제품인 ‘100% 원물 산들애’를 통해 이유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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