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재즈밴드 공연, 글로벌 퍼레이드 및 컬처부스 운영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황오재즈페스타 vol.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상권 활성화는 물론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황오재즈페스타는 지역 전문 재즈뮤지션의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로컬부스, 먹거리부스 등을 마련한다.
또 글로벌 퍼레이드와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황오재즈페스타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집중돼 온 경주 방문객에게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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