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브랜드 관리와 홍보 마케팅에 신속히 대응하고, 여주시 대왕님표 공동브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브랜드로 만들고자 신설 브랜드 관리조직을 만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시는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개인·법인·단체를 오는 28일까지 전국단위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 구성원은 총 5명으로(센터장 1, 사무국장 1, 사무원 3) 여주농촌테마공원(명품1로 89) 농촌문화센터 2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통합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관리 전반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7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선정되는 수탁자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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